직권 해지된 번호 살리기 방법 없어진 폰 번호 다시 개통하기
직권 해지된 번호 살리기 방법 없어진 폰 번호 다시 개통하기
온, 오프라인 선불유심 개통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GomT 입니다.
어느덧 11년차로 접어들었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라는데, 10년 남짓 통신업에 몸담아 보니 지금까지 참 많은 것들이 눈부신 발전을 한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권 해지된 번호 살리기 방법 없어진 폰 번호 다시 개통하기 라는 주제로 글을 써 보겠습니다. 많은 경험을 토대로 요약한 글이니 끝까지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글을 읽기 귀찮다거나 제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싶다면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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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지의 유형
먼저 해지의 개념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해지는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직권해지 | 요금을 장기 미납하여 통신사의 '직권'으로 번호를 없애는 것 |
고객 요청 해지 | 소비자(고객)의 요청으로 번호를 말소 시키는 것 |
1. 직권해지는 말 그대로 통신사가 더 이상 요금을 청구할 수 없음을 판단하여 임의대로(직권으로) 번호를 삭제시키는 것입니다.
2. 고객 요청 해지는 소비자가 더 이상 사용을 원치 않을 경우, 통신사로 해지 요청을 통해 번호를 없애는 것입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을 때, "이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라는 ARS 메세지가 송출된다는 점입니다. 정확히 해지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는 직접 전화를 걸어보는 것입니다.
2. 해지된 번호로 개통하기 위한 2가지 조건
지금까지 개통 업무를 보면서 예전에 쓰던 번호로 꼭 개통을 하고 싶다는 문의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는데요.
전에 쓰던 폰 넘버를 되살리기 위한 조건이 두 가지 있습니다.
1. 직권해지 또는 사용자 요청 해지가 정확히 되어야 할 것 (미납상태면 안됨)
2. 전화번호가 해지 처리된 이후 90일에서 93일이 경과할 것
간단하죠? 첫번째는 어렵지 않은 개념이고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조건은 왜 그런 것일까요?
예를 들어 어떤 번호가 있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리고 그 넘버는 말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번호는 당일 또는 다음날부터 바로 개통 가능한 번호가 되는 것일까요? 정답은 그렇지 않습니다.
개통 가능한 상태의 번호, 즉 가용 회선으로 등록되기 까지는 최소 3개월이 걸립니다. 가용 상태가 되기 전의 상태를 '공회선 상태'라고 합니다.
3. 같은 번호로 다시 개통할 수 없는 경우 3가지
전에 쓰던 번호를 살릴 수 없는 경우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른 누군가가 쓰고 있을 때
2. 해지된 상태가 아닐 때 (미납상태 또는 정지상태)
3. 90~93일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4. 선불유심은 가능한 이유
앞서 언급했듯이 썼던 넘버로 개통할 수 있느냐는 문의를 많이 받았고, 그것들을 처리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왜 앤텔레콤 선불유심으로는 가능할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개통시 중간 번호를 고를 수 있는 유일한 통신사는 앤텔레콤이기 때문입니다. 회선 신규개통시 앤텔레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통신사는 뒤 4자리 희망번호만 지정할 수 있을 뿐, 가운데 번호를 고를 수 없습니다.
여타의 통신사는 대리점 담당자가 번호를 찾아주는 방식이 아닙니다.
5. 내가 쓰던 번호로 개통되는지 확인하는 방법
위 채널을 통해 제게 직접 요청하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자, 여기까지 직권 해지된 번호 살리기 방법 없어진 폰 번호 다시 개통하기 라는 주제로 글을 써 봤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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