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구간 자르기 인코딩 없는 무료 프로그램 Avidemux
동영상 구간 자르기 인코딩 없는 무료 프로그램 Avidemux
특정 영상 파일을 구간별로 자르는 작업은 동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리 흔한 작업은 아니다. 하지만 자주 하는 컴퓨터 작업은 아닐지라도 구간을 지정해서 추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이리 저리 검색을 좀 해 보면, 대부분이 '유료'이거나 '무료'이지만 '워터마크'가 붙는 프로그램이 대다수였다. 괜찮은 툴 하나를 찾았는데 이 포스팅에서 소개해 보려 한다.
오늘 포스팅은 동영상 구간 자르기 인코딩 없는 무료 프로그램 Avidemux에 대해 작성해 보겠다.
1. 무료이고 편한 프로그램 없을까?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국내 프로그램은 약속이라도 한듯, 대부분이 유료였다. 물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워터마크가 붙거나 편집할 수 있는 동영상의 길이가 제한되는 패널티가 있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 처럼 구글링을 좀 해 본 결과 내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찾았다.
1. 나같은 컴맹도 다루기 쉬워야 할 것 |
2. 무료일 것 |
3. 같은 파일 형식으로 추출할 경우 '인코딩' 작업이 생략되어야 할 것 |
특히 편집 파일과 추출 파일의 파일 속성이 동일할 경우 '인코딩'이 필요 없어야 했다. 시간이 절약될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가 훨씬 수월해 지기 때문이다.
2. Avidemux로 동영상 구간 자르기
Google에서 Avidemux라고 검색하면 최상단에 공식 홈페이지가 나타난다. 여기로 들어가서 운영체제에 맞는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한다. 인스톨러를 여기에 올리지 않는 이유는 제작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다. 검색이 어렵진 않을 것이다.
64비트 Windows용을 받아 설치해 보았다. Next를 연타하면 큰 어려움 없이 설치된다.
첫 실행 화면이다. 이제 크게 세 단계로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1. 파일 불러오기
2. 시작, 끝 지점 지정하기
3. 파일 저장하기
파일을 불러오면 영상을 분석한다. 크기와 플레이타임에 비례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것.
프로그램의 아래쪽에 보면 타임라인과 아이콘 여럿이 보인다. A 아이콘은 시작 표시, B 아이콘은 끝 표시다. 시작 포인트에서 A버튼을 클릭한다.
이렇게 표시됐다면 정상이다.
끝 표시를 지정한다.
추출할 구간대가 지정되었다. 이제 인코딩 없이 저장만 하면 된다.
메뉴의 파일-저장을 눌러 파일 이름을 지정하면 끝이다. 만약 다른 형식의 파일로 변환을 원한다면 출력 파일 설정을 조절해 주면 된다.
여기까지 동영상 구간 자르기 인코딩 없는 무료 프로그램 Avidemux에 대해 알아보았다. 도움이 되었길 빌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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